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지표 수분 포화상태...추가 비바람에 산사태 '초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주일 가까이 중부지방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표 토양이 수분을 포함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8도 기울어진 경사면에 모래를 부어 만든 인공 산

시간당 100mm의 비를 뿌려주자 한 시간 만에 무너져 내립니다.

절반 정도 줄인 시간당 60mm의 비에도 1시간 20분 만에 산사태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