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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악의 꽃' 이준기, 사진 제보자 등장으로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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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이준기가 위기에 처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자신을 아는 제보자로 인해 위기를 겪게된 백희성(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문채원)은 백희성에게 검은색 우비를 건네고 검은색 우비를 쓴 백희성을 보며 "어젯밤 이거 입은 당신 봤을 때 누군지 잘 몰랐거든. 그런데 남순길은 어떻게 마스크까지 썼는데 알아봤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백희성은 "착각한 건 아닐까"라고 대답했고 차지원은 "아니 도현수여만 해.그래야 내가 특진을 하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차지원은 사건 기록지를 보며 "정말 자식들은 아버지가 살인자인 걸 몰랐을까.도현수는 아버지 성향을 닮은 거 같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도현수 몽타주 작업을 할 거다. 도현수가 일했던 중국집 사장을 만날 거다"고 전했다. 이에 놀란 백희성은 "김무진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거냐"며 물었고 차지원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백희성은 김무진에게 연락해 "넌 몽타주부터 막아"라고 전했고 이에 김무진은 "어제 만난 것처럼 도현수 얼굴이 생생하다"며 백희성과 다른 몽타주를 만드는 데 협조했다.

한편 연주시에 사는 오복자 어르신은 뉴스를 보고 도민석 아들이 중국집 살인 사건의 용의자라는 소식을 본 후 경찰서에 연락했다. 연락을 받은 차지원에게 "5년 전 사진이다. 젊었을 때 아빠 얼굴을 빼다 박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지원이 연주시로 향했고 백희성 역시 김무진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함께 연주시로 향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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