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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엄태구 만만해서 만나?"…성동일, 김희원 친분 의심(바퀴달린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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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엄태구 김희원 성동일 / 사진=tvN 바퀴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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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김희원과 엄태구의 관계를 의심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김희원이 처음으로 초대한 게스트 배우 이정은, 박혁권, 엄태구와 성동일의 친구 고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엄태구는 성동일이 "네 생각은 어떻니"라고 묻자, 엄태구는 "다 괜찮다"고 답하는 등 의견을 묻는 질문에 어려워했다. 또한 어떤 질문에도 "전 다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엄태구 또한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아는 탓인지 "괜찮다"는 답변 뒤에 "죄송하다"는 말을 꼭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성동일은 엄태구에게 "넌 희원이랑 만날 때 의견을 제시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망설이던 엄태구는 "하는 편인 것 같다.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똑 부러지게 뭘 하자고 제시한 적 있냐"고 재차 물었다. 엄태구는 "똑 부러지게 제시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너 태구가 만만해서 만나는 거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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