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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7 대 26' 김해 도심 패싸움…고려인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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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패거리로 나뉘어서 살벌하게 상대편을 노려보는 사람들입니다. 영화 속 장면이 아닙니다. 이권을 둘러싸고 경남 김해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줄줄이 모여드는 승용차들.

전조등에 비친 모습은 범죄영화 속 한 장면처럼 살벌합니다.

37명 대 26명.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두 패거리로 나뉘어 대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