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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 뛰고 모바일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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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기존 PC게임과 신작 모바일게임 동반 흥행에 힘입어 반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6일 2분기 매출 7301억원(645억엔), 영업이익 3025억원(267억엔)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106%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이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 역시 1조6674억원(1472억엔), 누적 영업이익은 7730억원(683억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PC게임 매출과 모바일게임 매출이라는 양대 산맥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24% 증가하며 성장세를 함께 이끌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기존 PC게임은 각각 전년 대비 성장률 151%, 49%, 103%를 나타내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건재를 과시했다. 모바일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바람의나라: 연'이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는 평을 듣는다.

오는 12일 무려 사전 등록자 약 6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하는 넥슨은 3분기 매출 전망치로 작년 동기 대비 최대 63%, 영업이익 53%를 예상하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신작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자원을 집중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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