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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파괴적인 경기력’ 담원, 3강 젠지 꺾고 1위 탈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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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담원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담원이 젠지마저 제압하고 7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담원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담원은 시즌 12승(2패, 득실 +21)째 달성과 함께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시즌 4패(10승, 득실 +13)째를 당한 젠지는 3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간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담원은 1세트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젠지의 노림수는 나쁘지 않았다. 4분 경 아군 정글 지역에 침투한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를 먼저 낚아챘다. 그러나 김건부의 니달리가 재빠르게 벽을 넘어 회피하면서 오히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의 카르마가 쓰러지는 손해를 입었다.

봇 라인에서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가 분전했으나 담원은 상체의 날을 더욱 세우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8분 경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면서 미드 라인 포탑 골드를 대량으로 얻었다. 11분 경에는 김건부의 니달리가 탑 라인에서 2킬을 만들어내며 균형을 깨뜨렸다.

이후 담원은 잘 성장한 ‘너구리’ 장하권의 제이스를 중심으로 젠지를 흔들었다. 젠지는 26분 경 홀로 떨어져있는 ‘쇼메이커’ 허수의 세트를 처치했다. 젠지는 ‘베릴’ 조건희의 뽀삐까지 노리며 담원을 포위하는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담원은 오히려 젠지의 성문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마무리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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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젠지의 끈끈함에 밀려 패배한 담원은 마지막 3세트에서 카서스-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하며 글로벌 조합을 짰다. 젠지 또한 녹턴-갈리오로 맞불을 놨다. 초반 이렐리아의 활약 때문에 손해를 본 담원은 노림수 한번으로 스노우볼을 크게 굴렸다. 9분 경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담원은 젠지의 포위망을 한타로 뚫어내며 많은 이득을 취했다.

13분 만에 골드 격차는 5000까지 벌어졌다. 담원은 드래곤 스택까지 연달아 쌓고 승기를 굳히기 시작했다. 담원은 21분 경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앞두고 열린 한타에서 화력을 바탕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한 담원은 1위까지 한 걸음을 남겼다.

시간이 지나며 젠지 조합의 색깔은 매우 옅어졌다. 담원은 24분 경 미드 라인에서 젠지를 몰아내고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했다. 결국 담원은 뒤늦게 도착한 젠지를 제압하며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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