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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원효는 6일 오후 "머리는 의사가 안되지만 옷이라도~^^"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원효는 하얀 의사가운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17kg을 감량한 김원효의 모습에 '잘 생겼다'란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이기도 한 김원효는 그룹 마흔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마흔파이브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체중 감량에 도전하고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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