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 발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호중이 자서전을 발간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이달 중순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을 발간한다”고 6일 알렸다.

김호중은 2009년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방황을 시간을 보내다가 마음을 다잡고 음악의 길을 걷게 된 일화을 공개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김호중의 이야기는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2012)의 모티브가 됐다.

이후 김호중은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보낸 뒤 성악가의 길을 걸었고, 올해 TV조선 트롯 경연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주가를 높였다.

‘트바로티 김호중’에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김호중의 이야기가 담겼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호중은 오는 14~15일 개최될 예정인 단독 팬미팅 개최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