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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모바일 동반 성장으로 반기 최대 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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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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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반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한국 지역 PC 스테디셀러 게임과 신규 모바일 게임 동반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넥슨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7301억원(645억엔, 이하 분기 기준환율 100엔당 1132.5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025억원(267억엔)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6% 상승했다.

PC 게임 매출과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각각 지난해보다 18%, 24% 증가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PC 스테디셀러 게임 국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1%, 49%, 103% 성장했다.

넥슨 모바일 게임 매출은 4분기 연속 성장 중이다. 모바일 게임 'V4'가 장기 흥행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중 유일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서비스 두 달여 만에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는 누적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일간 최대 이용자는 357만명에 달한다. '피파 모바일'은 스포츠 게임 장르 부문 1위 기록과 전체 매출 순위에서도 톱10에 진입했다.

넥슨 상반기 매출 역시 반기 최대치인 1조6674억원(1472억엔)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7730억원(683억엔)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국내를 중심으로 개발과 투자를 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인재배치를 포함한 조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회사 대내외 모든 부문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모바일·PC 사업부 통합 이후 서비스를 시작한 V4는 장기흥행 체제를 구축했다. 자체 내부평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했다.

넥슨은 원더홀딩스와 2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각각 법인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규 타이틀을 전담 개발한다. 독창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신작을 완성해내는 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넥슨은 3분기 매출 전망치로 작년 동기 대비 최대 63%, 영업이익 최대 5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7월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달 12일, 사전 등록자 수 약 6000만 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한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2분기 기록적인 성과를 통해 자사 강력한 IP파워와 탁월한 운영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들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자원을 집중해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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