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EBS 측 "김호중 출연 '용서', 예전에 삭제…이번 일 때문 아냐"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김호중(사진)이 과거 출연했던 '용서'가 삭제된 시기 등에 대해 EBS 측이 해명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이 과거 출연했던 '용서'가 삭제된 시기 등에 대해 EBS 측이 해명했다.

EBS 측 관계자는 6일 방송된 "과거 김호중이 출연한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 용서'의 한 에피소드는 이번 일 때문에 삭제된 게 아니다. 예전에 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중이 출연한 편 뿐만 아니라 '용서'의 다른 에피소드도 삭제된 경우가 많았다. 다시보기 재업로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과거 김호중이 출연한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 용서'의 VOD 콘텐츠가 영구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EBS 측은 "이번 일 때문에 삭제된 게 아니라 예전에 삭제된 것"이라며 다른 에피소드도 삭제된 것이 많다고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A씨에 대해 "함께 EBS '용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김호중 측은 이날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