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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포스코에너지, 2019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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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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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발간한 보고서는 웹 기반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 양식을 채택했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해 '일반독자 섹션'과 '전문가 섹션'을 구분했다.

일반독자 섹션은 Δ사업구조 개편 Δ환경·사회적 가치 확산 Δ일과 삶의 균형으로 나눠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한 주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조직문화 등을 매거진 형태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섹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성과를 전문적으로 다뤘다.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활동 영역인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측면의 성과를 분석해 보다 전문적으로 기술했다.

비즈니스 영역에선 발전, 가스, 신재생사업 추진 경과와 신기후체제 및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담았다.

소사이어티 영역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환경가치를 나누는 '에너지 드림' 사회공헌 성과를 수록했다.

피플 영역에선 직장어린이집 확장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 노력과 유연근무제 운영 등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성과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도 보고서에 담았다. 24시간 운영되는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 비상훈련, 재택근무, 방역검사소 운영 등 위기극복 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활동도 비중있게 수록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제도나 환경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쫓아가기보다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모든 측면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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