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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과거' 김호중, 미담도 구설수도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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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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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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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에 대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김호중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소연은 "김호중 인성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도움 주신 분들을 찾아서 처음 정산받은 돈으로 큰 선물도 하고 음원 수익도 다 기부할 거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호중에 대한 미담이 전해지자 앞서 김호중이 휘말렸던 스캔들과 그의 불량했던 과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김호중, 진행 중인 소송만 총 3건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A씨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호중은 총 3건의 소송전에 돌입하게 됐다.

최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가족과 김호중이 2년 정도 함께 살았으며 딸과 교제할 당시 심한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지난 5일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김호중은 전 매니저 및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법정 다툼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김호중과 함께 일해온 매니저 B씨는 지난 6월 김호중을 상대로 1억3000만원의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 7월에는 병역 비리 및 스폰서 의혹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K 기자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속사 측은 "매니저 B씨의 일방적인 입장만 담아 편파적인 기사를 게재했다"며 "편파적인 허위보도로 김호중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건 물론 예정된 일정 등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했다"고 주장했다.


고교생 '조폭'→유학파 '성악가'…과거도 재조명

김호중의 고교시절에도 다시 관심이 모아졌다. 김호중은 불량했던 과거를 딛고 성악가로 성장한 가수로 알려졌다. 그의 드라마틱한 과거사는 영화 '파파로티'의 모티브가 됐다.

김호중은 고교시절 조폭 제의를 받아 비행 청소년의 길을 걸었다. 김호중은 연이 닿았던 조폭들과 더이상 만남을 갖지 않으려 했으나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에서 찾아와 그를 7시간씩 폭행하기도 했다.

그랬던 김호중은 스승 서수용을 만나 조폭의 길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서수용이 김호중이 고교시절 부른 넬슨 도르마(Nessun dorma)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김호중의 인생은 달라졌다.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파로티'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후 독일 유학생활을 거쳐 성악가로 활동했다.

한편 최근 김호중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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