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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강원 철원 한탄강·남대천 범람...마을 4곳 침수로 77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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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과 남대천이 범람하면서 4개 마을 주민 77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와 동막리, 동송읍 이길리, 김화읍 생창리 등 4개 마을이 한탄강과 남대천 등 하천 범람과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앞서 철원군은 어제 낮 1시쯤부터 이들 4개 마을에 대피령을 내리고 395세대 770여 명을 김화읍사무소와 오덕초등학교,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