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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키스톤, 허삼영 감독 "많은 경험 쌓아야 성장한다"[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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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왼쪽부터 김지찬, 박계범, 양우현. 2020.07.09.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삼성의 새로운 키스톤이 가동되고 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지난 3일 주전 2루수 김상수와 유격수 이학주를 1군에서 제외했다. 이학주는 부진으로 빠졌고 김상수는 왼다리 통증으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학주는 최즌 10경기 1할대 타율로 저조했다. 허 감독은 이학주가 체력과 정신력 모두 많이 처진 상태로 보고 있다. 이들 내야 센터라인의 복귀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허 감독은 김지찬, 박계범, 양우현 등 신인급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4일 잠실 두산전에 양우현(2루수)-김지찬(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5일 두산전에선 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이 2루 베이스 양쪽에 섰다. 양우현은 3루를 지켰다.

이중 고졸루키 김지찬은 올시즌 개막이후 줄곧 1군 엔트리를 지키며 공수에서 활약하고 있다. 양우현은 지난해 신인 2차 3라운드 2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군 경기 경험은 지난해 1회, 올해 3회가 전부다. 그러나 캠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고 1군 콜업 직전까지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4할에 가까운 맹타를 휘둘렀다. 박계범은 2014년 2차 2라운드 17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올해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0을 기록중이다.

허 감독은 이들을 향해 “내야 주전은 이원석, 김상수, 이학주다. 그러나 길게봐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야 한다. 김지찬, 양우현, 박계범은 지금보다 많은 경험을 쌓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성장한다. 이들은 힘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야구를 할줄 알고 경기 흐름을 읽을줄 안다. 야구 센스가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당부도 하나 덧붙였다. 허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더 활발하게 플레이 해줬으면 한다”라고 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신인다운 패기와 적극성을 보여달라는 주문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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