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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이번엔 타이완으로 '중국 때리기'...장관급 방문에 中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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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중국 때리기'에 연일 새로운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중 국교수립 이후 40여 년 동안 없었던 장관급 인사의 타이완 방문 계획이 발표돼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음 주에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타이완과 단교를 하고 중국과 국교를 맺은 지 40여 년 만에 최고위 인사의 방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