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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文대통령 "레바논 충격과 슬픔 벗어나 평온 되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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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레바논 폭발사고 관련 메시지…"피해 조속히 복구되기를"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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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레바논 폭발사고와 관련한 SNS 메시지를 통해 "레바논 공화국 미셸 아운 대통령님, 지난 4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대통령님의 지도력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레바논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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