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공수처)가 출범하면 검찰의 산 권력 의혹 수사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도읍·유상범·조수진 의원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30건이 넘는 권력형 비리 검찰 수사가 멈춰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유례없는 위기일수록 검찰이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역시, 검찰’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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