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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내부 고발 "나와 이강인, 감독 경질 원흉으로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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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토레스-이강인(사진=발렌시아)



[엠스플뉴스]

이강인(19)과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페란 토레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과 동시에 토레스는 자신과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 경질의 원흉으로 찍혔다는 고백을 털어놨다.

토레스는 8월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이적을 확정지었다. 토레스는 이적료 2300만 유로(약 323억 원)에 영국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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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토레스(사진=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 토레스는 스페인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다니 파레호는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토레스는 마르셀리노 감독 경질 과정에서 일부 동료 선수들이 그와 이강인을 원흉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스페인 국왕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도 불구하고 피터 림 구단주 등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야 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의 경질 당시 그가 유망주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점도 경질 이유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토레스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경질되면서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강인과 나는 범인처럼 여겨졌고, 몇 주 동안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강인을 정말 좋아한다. 소브라노와 나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발렌시아가 그에게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는 매우 힘들고 외로운 상황을 겪었다. 사랑과 신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 소속팀에게 당부를 건넸다.

한편, 이강인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현지 매체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앞서 보도했다. 출전시간 확보가 필요한 이강인은 다수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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