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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호이비에르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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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워커-피터스 이적 추진…중원 강화 풀백 교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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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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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9-20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한 토트넘이 전력 강화를 위해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피에르 호이비에르 영입을 눈 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그쳤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모두 16강에서 탈락,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공격부터 수비까지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와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영입 후보 1순위로 꼽았다.

지난 시즌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로, 무사 시소코 등이 조제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는 부진했고, 에릭 다이어는 중앙 수비수로 뛰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중원 자원이 부족했다. 이에 토트넘은 사우스햄튼 미드필더의 핵심 호이비에르 영입에 착수, 중원 강화를 노렸다.

더불어 토트넘은 풀백 교체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수차례 불안을 노출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를 내보낼 계획이다. 현재 AC밀란(이탈리아)이 오리에 영입을 원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자신들이 원하는 이적료만 챙긴다면 오리에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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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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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토트넘은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카일 워커-피터스를 사우스햄튼으로 완전 이적시키기 위해 협상 중이다.

2명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내보낸 토트넘은 프랑스 리그1의 릴에서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한 제키 첼릭을 데려올 예정이다. 토트넘은 2019-20 시즌 중반까지 릴의 코칭스태프였던 주앙 사크라멘투 수석코치와 누누 산토스 골키퍼 코치를 활용, 첼릭에게 러브콜을 보낼 계획이다.

토트넘의 영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과 계약이 만료된 얀 베르통언의 빈 자리를 메울 중앙 수비수도 찾아야 한다. 후보로는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꾸준하게 언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잔실수가 잦아지고 있는 위고 요리스와 경쟁을 펼칠 골키퍼도 찾고 있다. 후보로는 아론 람스달(본머스), 벤 포스터(왓포드), 마커스 베티넬리(풀럼) 등이 올라있다.

걱정됐던 이적료에 대해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사업 수완으로 해결하는 모습이다. 레비 회장은 사우스햄튼이 원했던 호이비에르의 이적료 2500만파운드(약 390억원)를 집요한 협상으로 1500만파운드(약 230억원)로 깎았다. 또 이미 전력 외로 분류한 워커-피터스를 1200만파운드(약 190억)에 팔았다. 결국 호이비에르 영입에 이적료 300만파운드만 지출한 셈이다.

오리에 협상에서도 2000만유로(약 280억원)를 요구,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AC밀란도 협상에 나서겠지만 레비 회장은 높은 이적료를 챙겨 다른 포지션의 선수 영입에 사용할 방침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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