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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양강댐 3년 만에 수문 개방...한탄강 범람 위기로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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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강원도로 가보겠습니다.

영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댐 수문을 열지 않았던 소양강댐이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201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현장 가보겠습니다. 지환 기자!

결국, 소양강댐도 수문을 개방했군요.

[기자]
2017년 이후 3년 만에 소양강댐 수문이 열렸습니다.

현재 수문 5개를 모두 열고 방류에 나서고 있는데요.

발전방류를 포함해 일단 초당 천 톤 정도의 물을 방류하다가 양구, 인제 등 상류 지역 비 상황에 따라 최대 3천 톤까지 방류를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