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팝업★]소녀시대, 13주년 자축.."찬란했던 모든 순간 함께한 우리, 영원히♥"(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5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데뷔 13주년 소감을 전했다.

먼저 태연은 "소녀시대 13주년이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소원(팬클럽)과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축하한다"라며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팬들과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시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얼스 하자♥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내겠다. 소원도 소시도 행복하자"고 덧붙였다.

수영은 "함께 맞는 13번째 여름, 아직도 내 옆을 지켜주는 내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다♥"라며 "오랜만에 들려주는 #지소앞소영소(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외침이 우릴 보고싶은 그대들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라며, 내년에도 소녀시대 좋아하길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헤럴드경제


이어 써니는 "소녀시대 13주년 참으로 축하한다. 함께해준 소원도 고맙다. 덕분에 가끔은 험난한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걷고 있다. 계속 옆에서 함께해 달라. 우리의 청춘, 우리의 벅찬 기쁨 모두의 소녀시대♥ 앞으로도 계속계속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감격했다.

또 효연은 "항상 그 이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우리 서로의 믿음과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소원과의 믿음과 사랑이지"라면서 "13주년 축하해. 지소, 앞소, 영원히 소녀시대!♥ 이렇게 단합력이 좋은 소시 칭찬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 역시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줘서 고맙다.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1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라고 기뻐했다. 뒤이어 유리는 "다 모여서 정말 좋다"라며 "축하해 소원. 축하해 소녀시대"이라고 자축했다.

윤아 또한 "13년 동안 함께 쌓아온 달콤한 추억, 감사하다"라며 "소녀시대와 소원은 하나.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말했다. 막내 서현은 "오늘은 우리가 함께 한지 13년째 되는 날♥"이라며 "내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모든 순간은 언니들과 그리고 소원과 함께였다.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해 우리 영원하자♥"고 다짐했다.

헤럴드경제


이와 함께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13주년을 축하한다. 소원도 축하한다. 매년 8월마다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지금은 소녀시대"라 외치고 환호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Gee',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Oh!', 'Party',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수영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서현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티파니는 티파니 영으로 활동명 변경 후 미국에 진출했으며,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는 SM과 재계약했다.

사진=소녀시대 인스타그램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