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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이스트롯' 박세욱, 선우 핑크빛 기류 '1호 커플탄생 예감'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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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보이스트롯 박세욱, 선우 / 사진=MBN 보이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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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보이스트롯' 박세욱과 선우가 1호 커플 탄생의 기미를 보였다.

7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불금을 달군 1라운드가 끝나고 더욱 치열해질 2라운드 막이 오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2라운드는 팀미션으로 진행됐다. 총 10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워크와 함께 개인 역량까지 모두 평가받게 됐다. 10개 팀 가운데 유일한 혼성팀인 '삼삼한 남녀' 팀은 배우 문용현, 김지우, 선우, 최성욱, 박세욱, 가수 호란까지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남녀 듀엣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200% 살려, 7080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화끈한 로맨스를 트로트 뮤지컬로 꾸몄다. 연습실을 찾은 송대관은 팀원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곡을 부른 송대관은 "한 수 알려주러 왔다가 한 수 배우고 간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팀원들 중 유일한 솔로 남녀인 박세욱과 선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박세욱은 MC 김용만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냐고 묻자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답했고, 선우는 "누나 한번 믿어봐"라고 화답해 장내를 초토화했다.

커플 탄생 예감과 함께 기대감이 한껏 치솟은 '삼삼한 남녀' 팀은 한 편의 웰메이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의 호응 역시 역대급이었고, 레전드 심사위원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흥폭발 리액션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심사위원 남진은 "멋진 쇼를 본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극찬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삼삼한 남녀' 팀 가운데 "내가 제일 열등생이었다"고 깜짝 고백한 출연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삼삼한 남녀' 팀은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크라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증폭됐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줄 2라운드가 펼쳐질 '보이스트롯' 5회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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