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구슬땀 흘리는 강원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신동읍 기관·사회단체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동읍에는 1일부터 4일까지 250㎜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
같은 기간 정선지역 9개 읍·면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이다.
이로 말미암아 토사 유출, 주택·도로 침수, 축대 붕괴, 배수로 막힘 등 수해도 신동읍에 집중됐다.
그러나 신동의용소방대, 함백의용소방대, 신동여성의용소방대 등 기관·사회단체들은 한마음으로 수해복구에 나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이계월 신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발생한 수해이기 때문에 더 힘들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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