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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수정 교수 "딸 앞에서 거짓말 못 해, 남편보다 더 하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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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2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딸과 남편,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이 출연했다.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오르기도 한 이수정 교수는 상반신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방송 인터뷰 당시) 하반신을 본 사람이 많지 않다. 심지어 제가 그거를 아니까 위에 상반신은 정장으로 가지만 하반신은 홈웨어를 입고 있다. 잠깐 전신샷이 나간 적이 있나보다. 그래서 지어준 별칭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 교수는 "딸 앞에서 제가 더 거짓말을 못한다. 저보다 더 머리 위에 있기 때문에 잘 모시고 살고 있다. 남편은 하수에 속한다. 남편보다 더 하수는 우리 아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를 많이 봤었다. 현실을 잊게 해주니까 동물농장 보는 목적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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