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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불청' 새친구 송은영, 과거 '원영' 개명 이유는 "드라마 '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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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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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새친구 송은영이 과거의 개명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송은영이 과거 '원영'으로의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영은 개명 이유로 출연 드라마 '나'를 꼽았다. 송은영은 "'송은영' 본명을 썼다. 무조건 제 이름을 하면 연관검색어로 '나'가 뜬다"라고 말했다.

송은영은 바꾼 이름에 대해 "'원영'이다. 매니지먼트 사무실이 있으니까. 부드럽게 가자고 해서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다"라고 밝혔다.

송은영은 개명 전 고충에 대해 "예능을 한 이유가, 드라마는 다 그런 이미지만 시켜주니까. 일단 화장을 못하고 역할이 다 그런 나이 또래만 들어오니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효범은 송은영을 향해 "활동 다시 시작하면서 이름 바꾸면 그 전의 역사가 없어진다. 계속 자기 역사로 빈 공백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영은 다시 송은영으로 불리게 된 것에 "제 이름이 편하다. 이젠 마흔셋인데 열아홉 나와 비교할 필요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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