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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토레스 맨시티 메디컬 통과…2025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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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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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으로 스페인 유망주 페란 토레스(발렌시아)를 품었다.

더 가디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현지시간) 오전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고 서류 작업까지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맨체스터시티와 발렌시아는 초기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50억 원)에 추후 옵션을 더한 조건으로 토레스 이적에 합의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등 엘리트 코스를 거치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2017-18시즌 1군에 데뷔해 3시즌 동안 97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역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4골 5어시스트를 남겼다.

맨체스터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르로이 사네의 대체 선수로 토레스를 활용할 전망이다.

맨체스터시티는 본머스 수비수 나단 아케와 영입에도 근접했다. 이적료 양측은 4100만 파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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