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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원한 봉쇄론 코로나19 극복 못해"...다시 문닫는 학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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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원한 '봉쇄'로는 코로나19 극복할 수 없어"

"봉쇄는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제는 경제 회복할 때"

교직원·학생 감염으로 다시 문 닫는 학교 속출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봉쇄'로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학교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몇몇 주에서 학교를 열었는데 교직원과 학생들의 감염으로 일부 학교가 다시 문을 닫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제활동을 계속 봉쇄하는 것으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봉쇄를 통해 잦아든 것처럼 보였던 나라들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영원한 봉쇄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실현 가능한 방법이 아닙니다. 분명히 성공 가능하지 않습니다.]

봉쇄의 목적은 코로나19에 대처할 시간을 버는 것이고 미국은 백신을 개발하고 의료 체계를 정비할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이제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직장과 학교의 문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현 단계에서 우리는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해야 합니다. 반면 젊은이나 건강한 사람은 직장과 학교에 다시 가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주장이 논리적이라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몇몇 주들이 가을학기를 맞아 학교 문을 열었지만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감염으로 다시 문을 닫는 학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디애나주의 한 고등학교에선 복수의 교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학교에선 학생 4명이 감염되고 50명이 격리됐습니다.

시카고의 교사들은 대면 수업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제스 샤키 / 시카고 교원노조위원장 :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면 수업을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역들은 대면 수업을 진행하려던 계획을 당분간 미뤘습니다.

YTN 이동헌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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