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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미중 영사관 폐쇄 이어 상호 '기자 대규모 추방'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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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에 美 기자 3명 추방…"中 정부 비하했다"

美 "中 매체는 정부기관"…中, 美 기자 또 추방

中, 자국 기자 대거 추방 움직임에 '맞대응' 예고

[앵커]
미국과 중국이 영사관 한 곳씩을 폐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로 기자들을 대거 추방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중 관계는 하나둘씩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내 중국 기자 40여 명이 비자 만료를 이삼일 앞두고 갱신 통지도 못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 편집인이 개인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