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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소나기 내린' 잠실구장, 그라운드 정비로 30분 지연 개시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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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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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30분 지연 개시된다.

두산과 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7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전 잠실구장은 두 차례 세찬 빗줄기가 내렸다. 잠실구장 내야 그라운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고, 결국 방수포를 설치했다.

비가 잦아들자 곧바로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스펀지를 이용해 물을 빼냈고, 흙도 추가로 깔며 정비를 했다. 그러나 워낙 많은 비가 내렸던 터라 정상적으로 경기에 들어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30분 지연 개시돼 오후 7시에 경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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