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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네이버·NBP·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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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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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NBP)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인공지능(AI) 교육 생태계 조성과 원격교육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 ▲네이버 클로바의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NSML)과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학생 체험대회' 공동 개최 ▲AI, 클로바 더빙 등 최신 기술 도입·적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ERIS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 분야 도입과 적용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 NSML을 활용해 고등학생 온라인 AI체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NBP는 AI체험대회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모든 국민이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AI 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KERIS와의 협약을 통해, 네이버가 그동안 연구해 온 최신 AI 기술을 미래 인재 육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W·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기 NBP 대표이사는 "NBP는 e학습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교육분야 중 특히 원격 교육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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