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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까지 2시간 밖에? 양양?속초 세컨하우스 최적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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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션스테이 양양’ 호텔급 서비스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로 시선집중

최근 세컨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휴양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철도 및 도로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관광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강원도는 지난 2017년 서울~강릉간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빠른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이른바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또한 같은 해 서울과 강원도 동해안권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서울~양양 175.4km에서 150.2km로 25.2km의 이동거리가 줄었으며, 이동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됐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서고속화철도도 주목받고 있다. 춘천~속초간 93.7km의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이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동해북부 고속화 철도 교통망이 구축되고, 강원지역의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하늘길도 열렸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국적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오는 8월 14일부터 대구-양양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양양은 물론 강원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션스테이 양양’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생활형숙박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분양 중인 ‘오션스테이 양양’은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49㎡, 총 462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션스테이 양양은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7번 국도를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KTX 경강선, 양양국제공항 등으로 광역 교통망까지 갖췄다. 더불어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2027년)으로 교통 환경은 개선될 예정이다.

죽도해변과 인접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생활형 숙박시설은 직접 거주와 임대 둘 다 가능해 수요에 맞춰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평소에는 주말나들이 여행으로 가족들과 세컨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이 모이는 휴가철에는 단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오션스테이 양양은 수요자 대상에 맞춰 전용면적 21㎡부터 49㎡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설계를 적용했다.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발렛, 룸케어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에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오션스테이 양양’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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