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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광고 아님" 기안84, 피맥 인증샷 공개→PPL 논란 원천 차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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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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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최근 불거진 스타들의 PPL 논란을 의식한듯 '광고 아님'이라고 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들수록 먹는 행복이 사는 낙. 광고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반 쯤 남은 피자와 맥주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컵이 아닌 사발에 담긴 맥주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특히 사진 속 피자 박스에 브랜드 상표가 노출되어 있지만 기안84는 "광고 아님"이라고 강조하며 논란을 원천차단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광고를 누가 이렇게 찍냐”, “절대 광고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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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강민경, 한혜연 등 스타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 협찬, 광고 표기 없이 간접광고(PPL)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들은 광고비를 받고도 '유료 광고가 포함된 콘텐츠'라는 문구를 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비판을 받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문정원 역시 최근 SNS 광고 표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셀럽들의 PPL 논란을 의식한 문정원은 지난달 22일부터 SNS에 광고 관련 게시물에 “(광고)”라고 표기했지만, 무성의한 태도에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내비쳤고, 결국 해당 브랜드 SNS 계정을 걸고 글을 수정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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