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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박한 정리' 고주원, 서재→Bar로 변신…"역대급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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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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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의 집이 정리만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봤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전국 싱글 남녀들을 대표해 '싱글 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배우 고주원이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고주원은 "원래 취미가 많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며 "그런데 코로나19가 시작되며 6개월 정도 집에 있게 됐다"고 의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주원의 거실은 앉을 공간이 없었다.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어 수납공간을 차지했다. 특히 마신 와인병이 무려 43병이나 있었다.

프랑스 파리의 추억처럼 와인병을 집에 남기고 싶었다는 고주원의 말에 신애라는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자"라며 '신박한 정리' 유행어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 후 서재는 '주원 bar'로 재탄생했다. 책장에 와인랙을 달아 와인장으로 변신했다. 비싼 와인 용품과 와인잔이 한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었다. 그간 모아둔 코르크들은 조명으로 변신했다.

고주원은 "다리에 힘이 풀린다"라고 말하며 연신 감동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워져 있어 너무 좋다"며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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