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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통증 느낀 오타니, 결국 최대 6주 진단…DH 출전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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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6)의 투타 겸업은 당분간 문을 닫는다. 오른팔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진단을 받았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8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타니가 오른팔 굴곡근-회내근 염좌로 인해 4주에서 6주 진단을 받았다. 시애틀 원정에는 동행하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오타니는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5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부진한 투구보다 더 뼈아팠던 것은 오타니의 오른팔 부상이었다. 등판 직후 오타니는 오른팔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MRI 검진을 받았고 결국 당분간 공을 내려 놓게 되었다.

경기 도중 이상 징후도 보였다. 1회 최고 97마일(약 156km/h)의 직구를 던졌던 오타니가 2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5개의 볼넷을 남발했고 패스트볼 구속 역시 89마일(약 143km/h)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볼넷 3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는 '최악의 투구'를 남겼다. 두 경기에 등판한 오타니의 평균자책은 37.80에 달했고 1.2이닝 동안 무려 8개의 볼넷을 남발했다.

타자 오타니의 성적도 시원치 않다. 6경기에 출전하여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지만, 타율은 0.148 OPS 0.586에 그치고 있다.

오타니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시애틀 원정에 동행한다. 타격은 가능한 상태이다. 투수로서 휴식기를 갖게 되는 오타니가 타자에 전념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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