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4일, 화)…중북부 지역 500㎜ 물폭탄

4일 충북과 세종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 100~500㎜, 남부 지역 50~150㎜ 내외다. 2020.8.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화요일인 4일 충북과 세종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 100~500㎜, 남부 지역 50~15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4도, 제천 23도 등 23~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세종은 25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 29도, 증평 30도, 음성과 진천 31도, 옥천 33도 등 28~33도에 머물겠다. 세종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다.

이날 0시부터 6시30분까지 충북 지역 누적강수량은 0.5㎜내외로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오전 11시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kygy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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