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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MS·애플 '기술주' 호조에 뉴욕 증시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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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등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07p(0.47%) 상승한 2만6551.3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37p(0.53%) 오른 3288.4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8.70p(1.10%) 오른 1만863.97에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는 MS와 애플의 상승세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MS는 중국 동영상공유앱 틱톡의 미국내 사업 인수 보도가, 애플은 다른 업체 대비 높은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CNBC는 지난달 31일 현재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84%가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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