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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래서 유재석 유재석…폭우 수재민에 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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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방송인 유재석/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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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3일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설립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대마다 유재석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006년 수재의연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재난 및 재해 때마다 기부를 실천했다.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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