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 YLE 등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린 총리가 전날 헬싱키 관저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 40명의 하객을 초대해 16년간 교제한 마르쿠스 래이쾨넨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18세에 만난 동갑내기 부부는 현재 두 살 된 딸을 두고 있다.
마린 총리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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