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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퇴근길 뉴스] 팔당댐 방류로 한강 차올라...올림픽대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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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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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3일 오전 경기 하남시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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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상황 확인한 뒤 길 나서야...가급적 대중교통을”

오늘 퇴근길이 걱정입니다. 연일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15분부터 여의교 주변이 침수되며 올림픽대로 서울 동작구 한강철교부터 영등포구 당산철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양방향 모두 차단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부근도 오전부터 통제됐는데요. 이는 오늘 팔당댐 방류량은 오전 기준 6700t에서 오후 기준 1만3000t까지 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집을 나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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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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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월세 나쁜거 아냐” vs “살아보고 말하라”

‘전세가 월세로 전환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여러 매체 인터뷰에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과정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지극히 자연적인 추세로 보인다”며 “전세는 선이고 월세는 악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추가 설명에 나섰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임대인들이 일제히 월세로 전환하거나 전셋값을 올리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정책을 통해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이런 윤 의원에게 일각에서는 ‘본인은 월세를 사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윤 의원은 “월세 몸소 체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윤 의원은 실제로 전북 지역에서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에서 연립주택과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무주택자의 월세살이와는 다른 차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어쩐지 가렵더라’...일회용 마스크 4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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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 안전성 조사 결과 pH 기준 부적합 제품 (사진=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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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를 쓰면 닿은 부위 피부가 가려운 경우 있죠.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pH(수소이온농도) 기준치를 초과한 일회용 마스크 4종에 대해 리콜 권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용 일회용 마스크 제품(KF 보건용 및 비말차단마스크 제외) 성인용 43개, 아동용 25개 등 총 6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했는데 이중 4개 제품이 기준치(4.0∼7.5)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리콜 권고를 받은 제품은 ▲ POLICE 감동 블랙 3중 일회용 마스크(pH 8.8) ▲ 3중필터 숨쉬기 편한 귀 안 아픈 일회용 핑크마스크 핑크색 블랙 50매(pH 8.5) ▲ 힐링 3중 필터 마스크(pH 9.6) ▲ 일회용 페이스 마스크(3중 필터 어린이 마스크·pH 9.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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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최수종♥하희라, 붕어빵 딸·아들 공개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똑닮은 아들과 딸이 화제입니다. 하희라는 자신의 SNS에 “가족.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라며 운전 중인 최수종, 그리고 뒷좌석에 앉은 아들,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하희라와 아들, 미모가 돋보이는 딸까지 화목한 가족의 모습에 팬들은 미소지었습니다. 하희라는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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