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업종별로 가격 결정 구조나 계약·주문·반품·정산 방식 등 대리점 거래 현황과 함께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 애로 사항과 개선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2월에는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제정해 보급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중 법 위반 혐의가 포착되는 공급업자나 대리점에 대해서는 직권조사에 나선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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