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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커피숍·서초 음식점서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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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일주일간 지역감염 ‘0’명

거리 두기 1단계로 완화

[경향신문]

코로나19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줄고 있다. 일주일째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광주는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강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2주간(7월19일~8월1일)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6.9명으로 직전 2주간(7월5~18일) 21.4명이었던 것에 비해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주간(7월26일~8월1일)만 보면 하루 평균 확진자는 9.9명으로 한 자릿수다. 다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27.7명 발생해 앞선 2주(27.4명)와 큰 차이가 없었다.

지역사회 감염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눈에 띄게 줄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지역적으로 보면 수도권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일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광주시는 3일부터 물리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달 2일부터 한 달간 자체적으로 물리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해왔다.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및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다만 오락실, 공연장, 사우나, 장례식장 등의 집합 금지 행정조치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서초구 양재족발보쌈 등을 방문한 A씨가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이 나왔다. 종로구 신명투자 사례와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2명 추가 확진으로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박채영·강현석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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