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 매물과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맡는다.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CG) |
하반기(8∼11월) 채용에 11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20명을 채용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8개 시(수원·안산·화성·광주·안성·오산·하남·여주)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18명의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채용해 운용했다.
올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운용 사업비는 3억1천여만원이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향후 지원 시·군 확대와 예산 부담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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