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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서예지, 김수현 母살인범=母 충격.. 서예지母=장영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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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서예지의 母는 장영남이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고문영(서예지)가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고 그녀의 母가 박행자(장영남)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문강태(김수현)는 자신의 母를 살해한 사람이 고문영(서예지)의 母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문강태는 이 사실을 고문영이 알지 못했으면 좋겠다며 오지왕(김창완) 앞에서 오열했고 다음날 문상태(오정세), 고문영(성예지)과 가족 사진 촬영을 가기로 약속했지만 가지 않았다.

하지만 문강태는 고문영이 남긴 '네가 준 망태 덕분에 나는 악몽을 안 꿔. 너, 오빠, 망태. 나에게 이런 가족이 생겨서 너무 좋아'라고 남긴 남긴 쪽지를 읽고 마음을 바꿨고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고문영과 문상태는 문강태를 보며 행복해했고 문강태 역시 "아직 안 늦었지?"라며 미소지었다.

문상태는 정장을 입은 문강태를 보며 "엄청 멋있어"라고 말했고 고문영은 "안 오면 합성하려고 했는데"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세 사람은 즐겁게 가족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은 후 세 사람은 미술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승재(박진주)를 만났고 유승재가 정장 입은 문강태를 보며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너 이제 정장 입지 마. 간호복이 더 잘 어울려"라고 질투했다.

유승재는 문상태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고 문상태는 사양하겠다고 거절했다. 단호한 이 모습에 유승재는 "멋있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네가 봄날의 개라며. 넌 절대 속을 안 보여주고 혼자만 끙끙 앓는 애라고. 네가 대체 뭐 때문에 빡쳤는지 물어보려고 불렀다. 총알처럼 날라오더만.. 더 알려고 하지 말래. 그래서 접기로 했어. 이제 하나도 안 궁금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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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강태는 "나 누구 지키고 보호하는 일 지쳤어. 그렇게 태어나서 억지로 하는 일이었다. 이제 그거 일이 아니라 앞으로 내 목표로 삼아 보려고 가족을 목숨 걸고 지키는 거 꽤 멋지고 근사한 거 같다. 누구든 건들면 절대 가만 안 둬. 뺏어가면 찾을 때까지 쫓을 거야. 내가 지켜낼 거야. 꼭"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그 가족에 나도 있어?"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고문영의 손을 잡고 "가족 사진 찍었으면 가족이지"라며 미소지었다. 고문영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웃음을 띄었다. 집으로 돌아온 고문영은 가족사진을 걸 곳을 설명하며 "이참에 리모델링할까. 남자 둘 방도 좁고..넌 나랑 합방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내가 다른데 가서 살자고 하면 갈래? 갈 거야"라고 물었고 고문영은 "오빠가 또 나비 꿈 꿀 때 됐냐. 걱정 마. 내가 확 나비 잡아줄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고문영을 안고 "그런 거 아냐. 만약 나비가 나타나도 절대 죽이지 마. 넌 그래야 해. 내가 또 겁먹고 도망갈 수도 있잖아"라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고문영은 "내가 확 따라가서 다리 몽둥이를 꺾어야지"라고 말했고 문강태는 "안 도망갈게"라고 대답했다. 이에 고문영은 약속 도장을 찍자며 문강태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병원에 출근한 문강태는 오지왕에게 문상태가 받은 쪽지를 보여줬다. 이어 "누군가가 전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왕은 "병원에서 나는 이상한 느낌이 이거 때문이었나. 병원 사람들 아무도 믿지마. 나도. 당분간 형 잘 살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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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강태는 문상태에게 낯선 사람 조심하라고 말했고 고문영에게도 연락해 "문 잘 잠갔지. 함부로 문 열어주지 말고"라며 걱정했고 고문영은 "걱정해주는 거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한편 고대환(이얼)은 상태가 나빠졌고 박행자(장영남)는 이 사실을 문강태에게 알렸다. 이에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고대환 상태를 말했고 고문영은 "안다. 원장한테 들었다. 왜 다들 죽을 때 면죄부를 받으려고 하는 거야"라며 불평했다.

"너 안 아플 자신 있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속에 말을 털어놔야 속병이 안난다며 앞으로 아버지에게 말할 기회가 없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문영은 "할 말도 후회할 말도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고문영은 생각에 잠겼고 남주리에게 연락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거 하려고 불렀어. 만약 내 아빠 밑에서 네가 살고, 내가 네 엄마 밑에서 살았다면 좀 달라졌을까"라고 물었고 남주리는 "넌 이미 맞아죽었어. 싸가지 없어서"라고 대답해 고문영이 크게 웃었다.

고문영은 "난 엄마가 너무 무서웠어. 다들 내 곁에 오지 않았는데 그 애만 날 찾아왔어. 그애랑 도망갈까 했는데 엄마가 막았어. 아빠는 내가 엄마 방식대로 커갈 때, 딱 한번 동화책을 읽어줬어. 근데 난 그 딱 한번의 기억이 지워지지가 않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 시각 박행자는 고대환을 살폈다. 고대환은 그런 박행자에게 "제가 너무 큰 죄를 지었다. 그런데 용서를 구할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고 박행자가 고대환의 손을 잡았다. 이에 고대환은 "제가 아내를 죽였다. 그 여자는 사람을 죽이고도 콧노래를 불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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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대환은 살인 사건 뉴스를 접했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고문영 母에게 "새로 구한 아줌마 오늘 왜 안왔냐. 네가 죽였지"라고 물었다. 이에 고문영 母는 "그러게 왜 주제 넘게 굴어. 걱정 마. 아무도 몰라"라며 웃었고 고대환은 "내 딸이 너를 닮아 괴물이 될 수도 있어"라며 2층 난간에서 서예지 母를 떨어뜨렸고 죽은 서예지 母를 저수지에 버렸던 상황.

고대환은 "내가 그 여자를 죽일 때.. 문영이가 그거 다 봤다. 그 어린 게 다 봐 버렸어. 문영인 다 알고 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그곳을 지나가던 문강태가 이 내용을 듣게 됐고 문강태는 "그래서 문영이도 죽일 생각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대환은 "문영이도 지 엄마처럼 괴물이 될까 봐. 무서워서 그런 거야. 그 아이는 죄가 없어. 내가 죄인이지"라고 대답했다.

고대환 병실에서 나온 박행자는 문강태에게 "그런 일을 겪고도 고 작가 잘 컸네"라고 말했다. 다음날 고대환은 숨을 거뒀다. 고문영은 문강태, 문상태와 父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온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나 이 집 팔까 뭐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이 집 팔아서 이 대표 출판사 차려주고 나머지 돈으로 캠핑카를 사는 거지. 목적지 없이 놀러 다니자"라며 이야기했다. 이에 문강태는 "돈 쓰는 김에 네가 나 먹여 살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어디서 제비족 코스프레야. 진짜 네가 원하는 걸 말해 봐"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학교 다니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문영에게 "넌 왜 동화작가를 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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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영은 "동화 세계를 잘 아니까. 난 아빠가 지어준 이 성에서 진짜 공주님이었다. 원래 공주들의 삶은 다 힘들어. 엔딩만 좋아"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엔딩이 좋으면 다 좋은 거야"라며 위로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병원에 출근했다. 환자들이 문상태를 반기며 "드디어 문을 찾았네"라며 그림의 완성을 축하했다. 그림을 본 문상태는 나비 모양을 보며 "저거 내가 그린 거 아닌데.. 저거 우리 엄마 죽인 아줌마 나비야. 저 나비가 왜 저기 있지. 저 나비가 우리 엄마 죽였는데"라며 불안해했다.

문상태의 말에 충격 받은 고문영은 자신의 母를 떠올렸고 문강태에게 "제발 아니라고 말해"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 박행자가 고문영의 母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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