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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팬클럽=싹바가지?"..'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x비룡, 김태희→이상순 반응 고백 "믿기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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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데뷔와 동시에 '쇼! 음악중심'에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에는 티격태격 케미가 아닌 서로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첫 데뷔 무대였던 '쇼! 음악중심' 초밀착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 이효리, 유재석, 비는 '쇼! 음악중심' 출근길에 나섰다. 유재석은 "우연히 만나서 인사는 서로 하되 방으로 찾아가진 말자"라며 음악 방송 대기실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가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이효리와 비는 "신인 가수면 우리가 찾아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비는 "효리 누나 보자마자 G릴걸?"이라며 후배 가수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 비는 "나 후배들한테 깐깐하게 하는 스타일 아냐"라는 이효리의 말에 "누나는 인상이 무서워. 어제 효리 누나 꿈 꿨다. 30분 더 잘 수 있었는데 눕자마자 효리누나 얼굴이 생각나서 바로 일어났다. 늦으면 또 얼마나 뭐라고 할까봐"라며 이효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는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 차트 호성적도 자랑했다. 비와 유재석은 "1등 할 줄 몰랐다"며 감격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난 알았다"면서 "내가 들어갔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자신의 발언을 비웃은 비에게 발길질을 하면서 "나 이제 말로 안 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비는 "나도 나이가 있어 이제"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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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는 비 아내인 김태희의 새로운 광고를 언급하며 막내 몰이를 시작했다. 김태희가 최근 비의 '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면서 CF를 찍었기 때문. 비는 "'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했더라. 내가 법적 절차를 밟을까 말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 이효리는 "와이프를 왜 법적 조치를 해"라며 비를 놀렸고, 비는 "아내를 법적 조치 한다는 게 아니다. 이러면 또 기사 잘못 나간다"며 무릎을 꿇었다. 또한 비가 "근데 우리 와이프는 왜 눈치도 못채고. 바보같이"라고 말하자 유재석, 이효리는 "바보같이?"라며 비를 몰아붙였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는 본격적으로 '쇼! 음악중심' 출연을 준비하면서 메이크업과 의상을 정했다. 그러면서 린다G, 비룡, 유두래곤은 '쇼! 음악중심' PD로부터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다. 예상하지 못한 깜짝 소식에 세 사람은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비룡은 "싹쓰리와 1위 후보에 오른 팀은 블랙핑크와 화사다"라는 말에 "에이 그럼 안되겠네"라고 고개를 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싹쓰리는 블루에서 화이트 의상으로 교체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현실 남매'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린다G는 비룡을 보자마자 "팔에다가 뭐 이렇게 기름을 발랐냐", "여기에 다이아몬드를 왜 이렇게 했어"라며 장난기 가득한 핀잔을 줬다. 반면, '놀면 뭐하니' 비룡은 린다G의 변함없는 우월 비주얼을 칭찬했다. 비룡은 순백의 의상을 입은 린다G에 "핑클의 '영원한 사랑' 같다. 그게 벌써 22년 전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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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는 '쇼! 음악중심' 생방송에 앞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이어 유두래곤과 린다G, 비룡은 싹쓰리 CD와 스티커, 포토카드 등이 담긴 굿즈를 소개했다. 해당 음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싹쓰리 린다G는 "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차트가 높을 것 같은 곡은 뭐라고 생각하냐?"라는 팬의 말에 비룡의 '신난다'를 손꼽았다. 비룡은 린다G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린다G는 "마마무가 했잖아요"라며 끝까지 비룡을 놀리기 시작했고, 끝내 비룡은 "진짜 너무한다. 한 번이라도 내 편에 서서 말해주면 안돼?"라며 섭섭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싹쓰리 배우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비룡은 "김태희 씨가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원래 성격 그대로 밖에서 하고 있어서 '드디어 가려진 모습이 풀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두래곤은 "나경은 씨는 이 노래를 듣는지 모르겠다. 부부끼리 대화는 하는데 숨어서 듣는 것 같다. 부끄러우니까. 나는 내 노래를 듣다가도 가족이 나오면 끈다. 부끄럽다"고 밝혔다.

린다G는 이상순의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상순은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했기 때문에 기분이 남다를 터. 린다G는 "어찌나 댓글을 찾아보는지. 노래 좋다는 말을 들으면 입이 귓가에 걸리더라. 너무 감사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는 "팬클럽이 만들어진다면 원하는 이름을 정해달라"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팬들이 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팬들은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셋이쥬아", "싹아지", "싹퉁", "싹바가지" 등을 추천했다. 유두래곤은 "전부 싹으로 가시네"라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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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seunghun@osen.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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