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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소식] 해인사성보박물관 '김옥연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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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사, 코로나 19 의료진에 '사찰음식 도시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원학스님)은 8월 한달간 기획전시 '김옥연 초대전(展)-수미산 가는 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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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해인사성보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초대전에는 김옥연 작가가 한지원료를 이용해 부조작품에 여러 겹의 채색을 더해 완성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25년 전 서예로 화단에 입문한 그는 한국화를 그리며 작품활동을 해오다 불교와 인연을 맺은 뒤로 불교 작가로도 꾸준한 창작활동을 펴고 있다.

▲ 경기 수원의 사찰인 수원사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에 대응해온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아주대학병원에 사찰음식 도시락 25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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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기 수원의 사찰인 수원사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에 대응해온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아주대학병원에 사찰음식 도시락 25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7.31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끝)



도시락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입맛을 잡아주는 연잎밥과 얼갈이 된장국, 취나물 무침, 무장아찌, 과일 등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지역 사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찾아가는 사찰음식'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찰음식 행사에는 진관사(서울), 봉녕사(수원), 수원사(수원), 수도사(평택), 화엄사(구례) 등 총 5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다.

▲ 천주교 수원교구 홍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교구청과 대리구청, 사목연구소의 사제·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구글 클래스룸' 활용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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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화상회의 플랫폼 교육
(서울=연합뉴스) 천주교 수원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교구청과 대리구청, 사목연구소의 사제·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 '구글 클래스룸' 활용 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7.31 [천주교 수원교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끝)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린 교육에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총대리 이성효 주교, 사제 및 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주교는 "교육 후 온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활용법'을 부서에서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비대면 시대 속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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