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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서울 집값 상승세에 정부 이전 언급까지… 대체 투자처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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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덕은 리버워크’ 투시도 (사진: 대우건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지금 주택 부동산 시장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거기에 최근에는 여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계속된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0일 정부는 추가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책이 대부분으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부담을 늘렸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단기 매매 거래를 하는 일명 투기 세력을 겨냥해 투기를 근절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영향은 전국의 주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져 다주택자들은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주택을 팔기 어려워졌다. 반면 주택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앞으로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에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주택 구매를 위한 행동에 나서면서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에도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체 투자처로 꼽히는 업무시설이다. 투자자들이 업무시설을 주목하는 이유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 투자로 적합한 지역에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것 등이 있다.


언급되는 지역으로는 덕은지구가 있다. 최근 업무시설 분양 시장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덕은지구는 서울과 가까운 위치와 함께 한강 인접지역으로 자연환경까지 갖춘 최적의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서 분양되는 대표적인 업무시설로는 ‘덕은 리버워크’가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는 서울과 맞닿아 있으며 주요 단지들과 인접한 것이 업무시설로서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데,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상암지구와의 연계효과 및 기업 이주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암지구는 현재 면적대비 분양율이 90%가 넘어 사실상 포화 상태인데, 여기에 입주하지 못한 협력업체나 소규모 관련 기업들이 덕은지구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한강과 가깝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자연환경도 빼어나다.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했는데, 한강과는 사이로 강변북로와 한강공원만을 끼고 있어 가능한 영구조망 탓에 미래가치와 희귀성도 높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고도 개발된 서울 도심과는 다른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해 높은 근무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설계될 예정이다. 3층 테라스가든과 21층 스카이가든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3.75m로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함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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