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회원국 확대 문제 대해 적극적 대응해 나갈 것"
"확정시 주최국인 미국이 발표할 것"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G7 정상회의가 개최될 경우 우리의 참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아울러 G7 회원국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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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G7 정상회의 일정과 의제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미국이 G7 회원국 간에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라며 “확정시 주체국인 미국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G7 초청에 수락한 바 있다. 기대하는 역할과 기여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을 더해 G11이나 G12으로 확대개편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참석 초청의사를 전했고 문 대통령도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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