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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옛 사진 모아요…최고 50만원 지급” [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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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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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오는 8월31일까지 ‘용산 옛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취지라고 용산구는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1900년~2000년대 촬영된 사진으로 용산구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연경관(풍경), 문화유적(관광명소), 생활상, 축제, 오래된 건물, 골목길 등 모습이다. 작품 규격은 4인치×6인치(필름 인화 사진) 또는 3000픽셀(디지털 사진)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의 역사적 가치, 소재의 공감성, 표현의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외국인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용산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새소식)’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오래된 앨범 속 사진들과 장록 속 빛바랜 사진들이 모두 공모 대상”이라며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참가신청서에 촬영일자(연도), 장소, 작품명, 사진설명 등을 상세히 적어 달라”고 말했다.

작품은 8월31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 작품(JPEG파일)은 담당자 e메일(swallow22@yongsan.go.kr)로 제출할 수 있다.

용산구는 오는 9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두 26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0만~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구청장 상장을 준다. 수상작 중 일부는 11월쯤 자체 전시회를 열어 일반에게 공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들의 일상이 곧 역사가 된다”며 “용산 옛 사진 공모전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확보해 지역 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득 기자 go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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