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돌아온 기성용 "매너리즘 털고 새 동기부여…제2의 전성기 확신"(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년, 저를 돌아본 시간…스페인 생활 계기로 서울과 이해 넓혀 복귀 결심"

"몸 상태 돌아오면 기량은 자신 있어…복귀전은 8월 예상"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온 기성용(31)이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기성용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다시 서려고 그동안 많이 노력했는데, 드디어 오게 돼 행복하다"면서 "팬들에게 좋은 축구, 만족하실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