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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 냉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강지민 캐릭터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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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연정훈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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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배우 연정훈이 가슴 뭉클한 부성애를 선보인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연정훈은 극 중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으로 분한다.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춘 그는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기자로서 존경받는 인물이다. 또한 연정훈은 강지민 역을 통해 가정에서는 하나뿐인 딸바보로 진한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방송기자와 아버지로서 각기 다른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할 때는 냉철한 눈빛으로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이지만, 하나뿐인 딸을 향해서는 무장 해제된 미소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강지민을 연정훈은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정훈은 강지민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딸 우주에 대한 사랑이다.

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인생과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진짜 부녀 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면에 대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변화되고 성장하는 지민이의 감정과 여러 면들을 잘 보여주고 싶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렇듯 연정훈은 사회정의를 위해 애쓰는 방송기자로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하나뿐인 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아버지로 진한 부성애를 보여준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를 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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